지난 2024년 4월 17일 『빌런간호사.박세인(2024).포널스』 출간기념 북콘서트인 ‘빌런간호사 집담회’가 7호선 반포역 갤러리사이에서 개최되었다.3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빌런들의 모임’의 후속 행사로, 직접 만나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집담회의 주제는 『빌런간호사. 박세인(2024). 포널스』에 담긴 박세인 간호사의 빌런 모먼트를 통한 공감과 간호법, 간호사 인력문제, 전담 간호사제, 전공의 집단사직,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출, 임상현장 고충 등 현 사태 속 간호사들에 대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빌런간호사’ 박세인입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쭉 간호사로 일하다가 2022년에 퇴사하고, 지금은 간호사와 관련 없는 개인 사업과 유튜브, 책 쓰기 등 하고 싶었던 것들을 차례차례 해보며 사는 사람입니다. Q2. 지금 유튜버로써 열심히 활동 중이신데 선생님께서 지금 하고 계시는 활동들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저는 임상 13년 8개월을 오롯이 아주대병원에서만 근무했지만, 부서는 꽤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서 미국 존스홉킨스 간호대학원에 합격하셨다는 소식 들었어요! 먼저 너무 축하드립니다! 지난 인터뷰 이후로 어떻게 지내고 계셨는 지 근황 한번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이렇게 인터뷰 요청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존스홉킨스 간호대학교 박사과정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지난 인터뷰 이후로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어요. 특히 한국에 방문해서 특강, 강연을 하면서 학생분 들을 실제로 만났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제 강의를 보신 분들도 많아서 저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가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 배출에 올해도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이 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가동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를 배출한다고 이날 밝혔다.간호학과는 지난 13일 오후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 같은 인재상 육성을 설명했다.이 학과 신입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OT에선 간호학과 정명희
호남대 간호학과는 16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술전자자료이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호남대 도서관에서 국내외의 다양한 학술지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며 2200여 종의 자료를 제공하는 국외학술지 사이언스 다이렉트의 이용을 권장했다.이어 간호학과 학부생들을 위해 간호보건학만을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CINAHL)를 통해 선배 간호사들의 임상 경험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대정 학생은 "도서관에 많은 자료가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전공과 관련한 학술자료 소장
(왼쪽부터) 김현규 레지던트‧박소윤 간호사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HEALTH부문에 김현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레지던트와 박소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간호사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LA)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문주현 MDM그룹 회장,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 인신협 회장)는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수상자를 선정, 지난 4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앞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미래를
피부·미용 등 미용성형 쏠림을 개선하려면 기피과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지방과 수도권의 의료교육 인프라 격차가 심각하다. 기피과 근무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방거점병원 인력을 늘리고 인프라에 투자해야한다.이는 보건복지부를 만난 젊은의사들의 요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젊은 의료인들의 고민과 의료현장의 고충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는 '환자치료'와 '교육수련' 등 2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젊은 의료인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의사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했다.간호사들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주 섬 지역 및 초등학교에서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선문대학교는 HJ매그놀리아의료재단, 일미치과그룹, (사)자원봉사애원과 연계해 국제의료봉사단(단장 강동훈·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을 조직한 후 26일부터 의료 봉사와 함께 현지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봉사도 진행했다. 선문대에서는 30명, 전문 의료진을 포함한 기관에서 20명 등 총 5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봉사 기간에는 세계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이연주입니다. 간호학과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간호사로 근무하다 현재는 간호학생들의 취업 과정을 돕는 “쥴리쌤”으로 활동하며 간호 교육 컨설팅 “첨삭퀸쥴리”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Q2. 간호학과를 진학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특별한 계기는 없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 갑작스레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상황상 재수를 하지 못해 희망하던 서울소재의 공과대학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아버지의 강력한 권유로 졸업
지역별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려면 간호 업무환경 개선과 간호사 업무범위·처우개선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 등을 통한 종합적인 간호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오랜시간 간호인력 문제는 의료기관 내 간호인력 부족으로 노동강도가 높고, 높은 노동강도는 간호인력 이직률을 높이는 등 꼬리에 꼬리는 무는 악순환이 이어져 왔다”면서 “의료기관 내 간호 업무환경 개선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간호학과 교수님께서 선배로서 들려주는 간호대학생활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내가 1학년 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이다.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1학년부터 국가고시를 앞둔 4학년 그리고 더 나아가 간호사로서 일을 할 때 가지면 좋은 생각들과 자세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이 책 한 권을 지금 구매한다면 4년 동안 이 책을 통해 공부법, 임상실습 팁들을 가져갈 수 있다. 본 책의 목차는 자세하게 나뉘어져 있다. ‘임상실습’ 부분에서도 인사, 눈치, 의사소통 연습,
간호학과 4학년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바로 취업이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4학년 졸업예정자의 취업시즌은 이르면 4월에서 시작해서 9월까지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합성 검사(AI),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절차 또한 병원마다 차이가 있다. 이 중 서류전형(자기소개서)과 면접전형은 어느 취업 준비생이나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따라서 이를 준비할 때 도움을 주는 책 3권과 필기 공부를 위한 책 1권을 소개하겠다.[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자소서 쓰다.]저자는 한동수, 정호웅 대표이다. 간호사 연구소
Q1.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한양대병원 분만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 곽민정입니다.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한양대병원 분만실에서 근무 중이며 서울 상급종합병원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Q2. 처음에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하셨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병원 취업을 준비하실 때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셨나요?어릴 적 미술을 좋아하고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 후 관련 문헌을 찾아보고 읽는 것에 즐거움을 느껴 미술관 큐레이터를 꿈꾼
Q.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우송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소영입니다. Q1. 간호학과를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항공 관제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너는 항 공 관제사가 왜 되고 싶어?” 라고 여쭤보셨습니다. 그때 저는 어떤 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저는 남들은 쉽게 알지 못하는 특이한 직업을 꿈꾸고 싶었는데 드라마를 보다가 한 번 나온 특이한 직업인 항공 관제사가 멋있어 보여 항공 관제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장래희망의 이유가 ‘멋있어서’ 라는
Q1. 교수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유튜브 채널 [널스비전] 운영자이면서, 부산의 경성대학교 간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신에스더 교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명의 금지옥엽들을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하구요. Q+. 유튜브는 어떻게 운영하게 되셨나요?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고, 특히 학생들은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어요.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비대면 매체를 통한 교수법에 관심을
간호학과는 1학년에는 대부분 교양과목 위주로 공부하고 기본적인 해부학과 의학용어를 배우지만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전공과목을 배우는 동시에 교내실습을 하게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공부량이 많아짐과 동시에 개인 과제와 조별 과제 등 때문에 지친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마련이다. 경일대 도서관에는 지친 학생들이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마련되어 있다. 먼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은 6층 스카이라운지이다. 6층에는 카페 Heaven과 소열람실, 식당 백운면,
간호사가 만드는 뉴스 포널스의 모형중 대표와, 간호학과 김지현 학생은 웹툰 형식의 핵심기본간호술기를 담은 ‘콜라보 핵심간호술’을 20년 7월에 출간하였고, 이는 현재 출판사 포널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이 책은 ‘교수와 학생의 콜라보’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있는 발상이 담긴 책이다.모형중 대표는 예전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로, 시간이 지나 학생들 앞에서 강의하며 졸업 시험과 실습 지도를 통해 핵심간호술기를 가르칠 때, 이론서에 쓰인 설명 글이 오히려 학습 능률을 저하 시킴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핵심술기를 재미
“2학년 1학기까지 마음껏 즐겨라!”지난 학기까지 3-4학년 선배님들이 늘 해주던 말이다. 당시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던 나는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21년도 2학기 개강 후에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그 말이 뼈저리게 다가왔다. 이번 학기에 들어야 했던 전공과목 수는 9개,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해 들었던 자유 과목 1개를 포함하여 10개를 수강하며 한 학기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만큼 바쁘게 뛰어다녔다. 2학년 2학기를 지내며,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21-2학기 또래상담 멘토링’에 멘토가 되어 멘티에게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술실 별쌤의 김별아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간호사 타임즈에서 인터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현재 건국대 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로 일반외과에서 수술에 참여하며, 동영상 기반으로 신규간호사를 교육하고 있습니다.Q2. 근무하는 병원의 분위기와 해당 임상 파트의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건국대 병원은 18개의 수술실이 운영되고 있고 한 방에 순환간호사와 소독간호사가 짝을 이뤄 근무합니다. 순환간호사는 기구를 제공하고 간호기록 및 검체관리를 합니다. 소독간호사는 수술을
세명대학교에는 선배, 동기, 후배가 서로 도와가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세명 튜터링’이 있다. ‘세명튜터링’이란, 성적이 우수한 선배로부터 전공교과목의 내용을 배우고, 익히며 학습하는 세명대학교만의 그룹 스터디 활동을 말한다. 선배를 직접 찾거나, 학부(과)장님의 추천을 받은 선배가 전공 교과목을 중점으로 가르쳐주면서 후배들의 전공지식 습득 및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튜터는 당해 학기에 개설되었던 전공교과목을 A0 이상 이수한 학생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간호학 개론’ 튜터를 담당하게 되었을 때, 간호학 개론의 성적이